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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자유문학」으로 등단한 유현종 장편소설 『난세부』제3권 "천추태후"편.
권력의 맛을 알게 된 여걸 '천추태후'와 간승 김치양이 벌이는 난세의 춤판이 시작된다.

1939년 전주출생, 서라벌 예대졸업
1961년 자유문학을 통해 문단에 나옴
1969년 현대 문학상 수상
1976년 한국일보 창작 문학상 수상
2004년 한무숙 문학상 수상
중앙대 국문과 겸임교수
방송위원회 제1심의위원회 위원장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