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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2018년 세법학M(Master)은 기본서의 개편에 따라 함께 개편 및 개정작업이 이루어졌다. 그래서 기본서를 본 후 세법학M으로 다시 수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이론·판례·문제로 이어지는 기본서의 체계와 상당부분 일치시키는 작업을 수행하였다.
2018년 세법학M개정판은 다음과 같은 면에서 달라졌다.
1. 개정판의 가장 큰 특징은 이론에서부터 시작해서「판례 → 퀴즈 → 문제」로 구성함으로써 이 책 한 권으로 세법학을 끝낼 수 있도록 하였다.
⋯⑴ 개정판에서는, 최근 5~6년 간 선고된 대법원 판례 중 우리 시험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 판례를 간결하면서도 핵심적인 요지를 중심으로 수록하면서 거기에 간단한 해설까지 덧붙임으로써 짧은 내용
이지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⑵ 기본서에 수록된 문제 중「필수문제」를 개정판에 수록하였다. 따라서 정리서이지만 문제풀이도 함께 함으로써 이론정리와 더불어 답안작성연습까지 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정리서의 가장 큰 장점은 시험에서 요구하는 법령을 손쉽게 암기하여 쓸 수 있고 또한 문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목차구성이다. 개정판에서는, 최근 세법학에서 강조되고 있는「입법취지」와「적용요건」서술 부분을 강화하였다.
3. 이 책이 다른 책과 비교하여 갖는 큰 장점 중에 하나는 수평적으로 연결된 주제의 정리부분이다. 필자가 강의하면서 또는 연구를 통해 개발한 수평적 주제는 실전에서도 다른 수험생들과의 경쟁에서 비교우위에 서게 할 것이다.
매 년 세법학M을 업데이트해 왔고, 2018 개정판 또한 작년보다는 더 나은 책이 되고자 노력하였다. 책은 저자가 흘린 땀의 양만큼 그 책의 무게감이 더해진다고 생각한다.
필자 스스로 무게감을 느낄 만큼 땀을 흘렸는지 돌이켜 보건데 Yes라고 자신있게 답할 수 있다.
그래서 현재도... 앞으로도... 세법학M이‘세법학 정리서의 ’이라 인정받고 그렇게 불리는 것이
필자의 작은 희망이다.
2018년 3월 29일
세무사 정연대
세무사 김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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